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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잖아, 이거 나비로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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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크렌퀄츠

9세/남/105cm, 16kg/ 1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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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장난을 많이 친다. 툭툭 건드는 것부터 해서 함정을 판다거나, 벌레를 집어와 겁을 준다.

장난의 정도가 심해지면 9살 어린애의 수준이라곤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악의가 느껴진다.

상대방이 울어서 어른이 와야만 상황이 중재되는 모양. 장난쳐도 관심을 못 받으면 금세 지루해한다.

먹금도 이 친구를 다루는 좋은 방법이다. 

[산만]

 

제자리에 가만 있질 못한다. 방금까지 옆에 있었는데 어느새 저 멀리 사라져있다.

숨겨진 통로나 동굴, 보육원의 어느 곳에 틀어박혀 모습을 감추곤 한다. 여러모로 속 썩인다.

운동신경이 좋은지 아무리 돌아다녀도 지치지 않는 듯. 어디 다쳐오지도 않는다.

[해맑음]

 

낯을 가리지도 않고 누구를 보던지 친근하게 대한다. 다만 처음 보는 사람도 10년은 알고 지낸 듯 스스럼없이 대해서 문제.

매사에 진지하지 않고 누가 뭐라해도 한 귀로 흘러듣는다. 뭘 물어보면 동문서답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항상 부스스하다.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정리해서 금방 헝클어진다.

의외로 청소나 위생에는 꼼꼼하다.

 

 

 

 

 

 

부잣집에서 자랐다.

너무 장난을 친 나머지 어린 동생이 크게 다쳤고,

평소 자식의 행실을 좋지 않게 보던 부모님은 고심끝에 자식을 보육원으로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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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원에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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