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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건드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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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베 C. 에카이츠

24세/남/181cm, 6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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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 관심 없다. 저리 가서 놀아. "

상대방에 대해 관심이 기본적으로 없고 신경쓰려하지 않는다. 

안하무인같은 태도를 취하기도 하며, 배려심이 부족하다. 사회활동을 한지 오래라 어색하다는 듯.

이에 상대방이 지적하면 상대방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태도를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욕심, 기대가 없다.

 

[신중한]

 " ... ... 글쎄... "

실수를 하지 않는 신중한 성격이다. 말과 행동이 느릿느릿하지만 그만큼 실패도 없다.

이러한 태도는 페베가 연구를 매우 오랜 시간, 완벽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렇지만 부작용으로 결단력이 필요할 때 어쩔 줄 모르거나, 자신에게 선택을 강요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기력한] 

 

" 할 생각 없어. "

포기가 매우 빠르다. 욕심도 없고, 딱히 목표도 없는 듯.

회피성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활기차게 문제에 부딪힐 의욕이 없다. 한마디로 체제 순응적이다.

자기에게 꼭 필요한 정도로만 움직인다. 귀찮음의 표본이다. 

[욱하는] 

" 뭐가 어쩌고 어째? "

조용하고 무능력해보이기 까지 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지나친 장난이나 자신을 놀리는 행동에 대해서는

욱하는 태도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한 성격 했던 것 같다.

아주 가끔씩 "그래서 어쩔건데? 배 째!" 하는 막무가내의 태도도 보인다.

 

 

 

1. 페베  C. 

  • 가까이 다가가면 포르말린 향이 난다. 

  • 목소리는 상당히 탁한 편.

  • 생일은 1월 23일. 물병자리   

  • 오른손잡이. 글씨체가 유려하다.

  • 마력은 중상위권. 

  • 외관 나이는 24살로 젊어 보이나 나이는 상당한 것 같다.

  • 눈이 안좋은 편이지만 안경을 쓰고 다니지는 않는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냥 다닌다. 때문에 찌푸린 미간으로 인상이 험악해보이거나, 기분이 나빠보인다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 오해가 아닌 적도 있긴 하지만. 

  • 사별한 아내가 있었다. 자녀는 없다.

 

2. 에카이츠

  • 대대로 교육자 집안이다. 튀지도 않고 조용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이 많은 편이 아니다.

  • 꽤나 부유하다. 사치를 즐겨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알게 모르게 모아둔 돈들이 많은 듯.

  • 조용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번 에카이츠의 현 가주(여성)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장갑으로 뺨을 맞은 이후로는 에카이츠 앞에서 말을 아끼고 있다.

  • 에카이츠의 현 가주는 페베의 누나인 '콰일럿 P. 에카이츠' 말을 잘 하진 않지만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 페베의 누나답게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페베보다 능숙하다. 페베의 천적.

  • 가훈 : 입이 무거운 자가 뇌도 무겁다.

 

3.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 : 조용함, 침묵, 보석, 연구 자료, 누나, 인간세계의 봄과 가을

  • 싫어하는 것 : 많은 사람들, 시끄러움, 학생, 인간세계의 여름과 겨울, 아침.

 

4. 취미와 특기

  • 취미는 연구. 특기도 공부다. 다만 그러한 지식을 남들에게 공유해줄 의지는 없어 보인다.

  • 현재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마법 물약 쪽. 예전에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던 것 같은데 모두 중단했다. 현재 연구와 공부도 겨우겨우 '적어도 이정도는 해야 되겠지..' 하는 얄팍한 의무심에 행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연구실들이 많다.

  • 아는 것이 매우 많은 편이다! 박학다식하며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인 지식도 매우 방대하고 상세하지만, 어쩐지 150년 이내의 마녀 사회의 사회상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지식이 없는 것 같다.

  • 인간세계에 봉사를 하러 가는 걸로 결정되었을 때 욱하는 성격이 오랜만에 나와 온갖 분노를 쏟아내긴 했지만 인간세계에 대한 연구로 순식간에 가라앉았을 정도다. 여러가지 도구들을 가져 왔다. 

  • 단 걸 잘 먹지도 못하면서 만들기는 잘 한다. 다만 만들 수 있는 종류는 한정적이다. 만들기를 귀찮아하기도 하고..

  • 저서 '파우더 재료의 활용' / '빛 마법의 고차원적인 마력 충돌' / '실험실 준비의 기초' 등.. 이 중 '실험실 준비의 기초' 는 실험실이나 연구실을 구비하는 마법사들에게 필수서이다. 

 

5. 선생님

  •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은 제대로 된 가르침을 주기 어렵다는 편견을 깰 정도로 마법을 가르치는 실력이 수준급이다. 굳이 마법에 극한된 능력은 아닌 듯. 수준에 따라 학생을 구분하고, 배려하는 행동도 능숙하다.

  • 과거에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페베는 별 말이 없다. 말을 덧붙이기도 귀찮은 듯. 

  • 높은 지식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두고 있는 제자나 조수는 없다. 

 

6. 결벽증

  • 자신의 물건에 타인의 손이 닿거나, 먼지가 묻는 것을 엄청! 싫어한다. 

  • 연구 물건일 시 광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소량의 먼지와 오차로도 예기치 못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유다.

  • 최근 있었던 연구실 폭발도 페베의 연구실에 예고도 하지 않고 들어온 누나의 마법 장신구와 페베의 슈가 파우더 마법 연구의 충돌로 인한 것. 덕분에 요즘들어 특별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게다가 인간 세계로 넘어와 바뀐 환경의 영향으로 약한 불면증과 청결에 대한 악몽까지 꾸고 있는 것 같다. 

  • 항상 검정색 장갑을 끼고 다닌다. 

 

7. 인간에 대해

  •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 그러나 이는 개인적인 태도일 뿐이고, 봉사를 위해 인간계에 내려온 이상 티를 내면서까지 부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순순히 시키는 대로 아이들을 돌볼 생각이다. 그러나 정을 준다던가, 일 외로 가르친다던가 하는 생각이나 목표는 아직 없다. 

  • 이왕 이렇게 징계를 받고 내려왔으니까 여기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연구나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마녀 세계에서 허가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재료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드물게 기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고. 빡세게 구르면 마녀 세계로 돌아가서 몇십년은 안식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마녀세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사계절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여름에는 약해서 축축 늘어지고 겨울에는 추워서 움직이지 않는다.   봄과 가을이 그나마 낫다고 말한다.

  •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매번 동이 트는 것을 본다. 페베의 말에 의하면 밤뿐인 마녀세계에서 절대로 볼 수 없는 풍경이라 계속 시선을

  • 뺏기게 된다고. 

  • 인간이 일궈낸 '문명' 과 '과학 기술'들에 상당히 관심이 있는 듯 하다.

8. 마녀에 대해

  • 자신이 마녀라는 인식만 가지고 있다. 그 이상의 소속감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마녀 협회에 가입되어있다.

  • 기본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주어짐에 감사하고 있다.

  • 연대감이 강하긴 하지만 그 강한 연대감을 쓸만한 관계는 매우 빈약하다. 긍정적인 관계와 부정적인 관계를 모두 합해 열 손가락이나 넘으면 놀랄 지경이라고. 

  • 꾸준히 편지를 왕래하는 마녀가 한명 있는 것 같다.

 

9. 습관

  • 불만스러운 일이 있으면 미간을 꾹꾹 누르면서 입을 다문다. 솔직하게 말해주는 일이 드물다. 미간을 자주 찌푸리고 있다. 

  • 비 오는 날이면 따뜻한 코코아를 꼭 두잔씩 내린다.

 

10. 주변의 평가

  • " 페베..? 그게 누구죠. 잘 모르겠는데, "

  • " 설마 외곽에 혼자 사는 아저씨 말하는 거에요? 완전 괴팍해! " 

  • " 예전에 자주 책을 써서 냈던 연구자라고는 알고 있지만 최근엔 통 연구 결과를 내놓지 않았었죠. "

 

 

페베의 연구실들은 멸균과 마찬가지로 청결하고 수식적으로 계산되어 유지되어 있었으나

콰일럿의 예기치 못한 방문으로 인해 콰일럿의 마법 귀걸이와 연구실의 마법 같의 마법 충돌 폭발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조수도 없었고, 위험한 약을 다루는 실험실도 아니었으므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페베의 슈가 파우더를 다루는 실험 도중 일어난 사고로 주변 마을의 공기에 슈가 파우더가 퍼져

한동안 마을 내부에서 재채기가 끊이지 않았다.

 

콰일럿은 현 가주였기 때문에 마법 세계에서 자리를 비우기가 애매했고, 피해를 주는 마법이 페베의 슈가 파우더 실험이었기 때문에

누나 대신 페베가 죄를 받게 되어, 봉사를 내려가게 되었다.

 

이에 누나는 고의가 아니었다며 매우 미안해했지만 페베는 아직도 이를 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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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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