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줄까요?"
20세/남/183cm, 평균 -3kg/ 아르바이트생
지젤 엘리엇
[한결같은, 상냥한]
늘 미소를 띠고 있는 표정과 누가 보아도 선한 인상을 지닌 그는 언제나 다정한 말로 인사를 건넨다.
좋은 친화력으로 초면인 사람이거나 상대가 누구라도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간다.
그는 미운 소리라고는 들어본 적이 없을 만큼 한없이 다정하며 따뜻했다. 늘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상냥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그는 상대방이 화를 내어도 '괜찮아?'라며 한결같았다. 화를 낼 만한 상황에도 그는 그저 옅은 미소로 답했다.
그리고는 상대방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물러서서 기다리곤 한다.
울거나 화를 내지 않기 때문인지 바보 같다거나 눈치 없다는 평도 듣고 있다.
[여유로운, 끈기있는]
그는 항상 느긋해보였다. 막상 눈 앞에 큰 일이 닥쳐도 조급해하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좋게 말해, 조바심을 내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느려보인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포기는 하지 않는다.
과정이 조금 느리지만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 까지 물고 늘어지는 타입이다.
[넉살좋은]
그는 사람들과 두루두루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상냥하며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남들과 친해지기 쉬운 타입.
친절하기는 하나,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며 종종 장난을 치기도 한다.
1. 생일
Giselle Eliot | 6월 29일 생, 게자리, 탄생화는 빨강 제라늄.
2. 호불호
좋아하는 일은 매일 잠들기 전 일기를 쓰고 있다. 읽었던 책에 대해서나 행복했던 일을 주로 적고 있다. 좋아하는 장소는 도서관.
싫어하는 것은 추운 날씨와 차가운 음식 등.
3.카페
현재 4년차로 17살이 되던 해, 무작정 돈을 벌겠다며 시내로 나갔다. 그 때 운좋게 구하게 된 것이 카페 아르바이트.
나쁘지 않은 손재주와 넉살 좋은 성격으로 성실히 일을 하고 있다.
돈을 벌게 된 이유는 제 돈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꾸준히 모으고 있다.
4.공부 교육 대학에 갈 목표로 낮에는 아르바이트 밤에는 공부를 하고 있다.
17살, 처음으로 가지게 된 꿈은 선생님이었다. 그는 보육원에서 가르치는 것 말고도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허락을 받고 시간이 될 때 종종 큰 도서관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 진학을 목표로 생각하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꾸준히 모은 돈으로 성인이 되던 해애 보육원에서 나와 현재는 자취중. 사회생활을 겪어보며 꽤나 현실적인 면이 많아졌다.
이제는 믿지 않는 것도 많아졌다.
[ 성장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