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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다 이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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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딘 테리안

20세/남/188cm, 76kg/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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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짧게 묶었던 꽁지머리는 이젠 길게 자라 빨간 머리끈 하나로 묶었다.

염색을 했던 건지 머리끝은 검게 물들었다가 색이 빠진 모양새다. 인상은 많이 험해졌다.

사탕을 씹어먹는게 습관이여서 그런지 이가 뾰족해졌다. 끝자락이 다 헤진 제복 코트를 입고 있으며 팔에는 붕대를 감았다.

손 한쪽에는 장갑, 한쪽에는 반장갑을 끼고 오른쪽 팔뚝에 붉은 완장같이 생긴 것을 달고 있다. 얼굴엔 뭔가 상처나 흉터가 늘었다.

 

 

[욱하는, 화가 나 있는]

어릴 때 성격은 변함이 없는지 여전히 화는 많다. 오히려 더 많아진 것 같다. 짜증은 기본으로 달고 산다.

조금이라도 지적이 들어오거나, 무례한 말을 듣거나 등의 시비가 걸리면 욱하며 화를 잘 내곤 한다.

 

[단순한? 눈치 빠른?]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쉽게 털어버리는 듯 하다.

잘 잊어먹는 것도 한 몫하겠으나, 앞뒤 안보고 전진하는 것은 경찰 직업으로 얻은 습관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숨은 뜻을 잘 잡아내거나, 알아서 이것저것 척척 하거나 등의 제법 눈치가 있는 모습도 보인다.

 

[질서악 / 정의구현]

법률이나 규칙, 질서에 순응하나 그 법칙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이득을 취한다.

목적을 위해 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폭력, 무질서와 같은 비이상적인 수단이 동원되는 것에 동의한다.

본인이 맡은 직업을 정의구현이라며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것에 대한 지적을 싫어한다.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은 여전하다. 주머니에는 사탕이 가득하다. 입에도 매번 막대 사탕을 물고 다닌다.

+ 머쓱하거나 부끄러운 상황이 되면 사탕을 입에 쑤셔박는다.

+ 매일 아침, 저녁에 순찰을 돈다.

+ 어릴 때 잘하던 화관 만들기는 이제 가물가물하다. 엉성하지만 만들 줄은 안다.

+ 짜증나를 입버릇 처럼 말한다.

+ 경찰치고는 흉악범과 흡사한 인상에 평소에는 모자를 쓰고 다닌다. 벗을 때가 드물다.

+미간을 찌푸리는 인상이 기본, 미간을 펴주려 하면 짜증나 한다.

+ 어릴 때와 다르게 눈물이 많기 보다는 화가 많다. 무서워 하는 것도 줄었다.

 

+소지품 : 사탕(아주 많이) / 붕대

 

 

 

 

15세.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던 부모를 찾으러 나섰다.

1년간 여러 수소문 끝에 찾은 것은 부모님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사기꾼에게 당해 얻은 테리안가의 빚은 덤

 

17세. 

2년간 열심히 빚을 갚았다. 그러나 늘어나는 이자는 감당할 수 없었다.

빚을 독촉하러 온 무리와 싸움은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았다.

 

19세. 

매번 있는 싸움에도 잘 버티는 모습을 눈여겨 본 경찰 관계자로 인해 낙하산이지만 경찰이 되었다.

빚을 갚기 위해 보수가 큰 일을 전담하게 되었다. 주로 살인범, 흉악범이 활동하는 도시 외곽의 무법지대가 맡은 구역이 되었다. 

 

20세.

자신의 직업에 잘 적응했다.

빚은 아직 한참이 남았으나 괴롭히던 무리들은 경찰 무리 안의 그를 더 이상 건드리지는 않았다.

부모님은 아직 찾지 못했다. 그러나 열심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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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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