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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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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250세/여/170cm, 55kg/외관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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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끝이 검고, 딱딱한 코팅을 한 촉감. 무수한 상처가 있다.

-피부는 머리부터 아래로 내려갈 수록 회색 빛을 띈다.

-머리색은 검정->빨강으로 내려온다.

-보육원에 있을 때에 비해서는 조금 외양 나이가 적어보인다.

 

[비굴한]

 

용기나 줏대 없이 남에게 쉽게 머리를 굽히고는 한다. 

자신의 뚜렷한 주장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해 보이는데, 그럼에도 그것을 밀고 나가지는 않는다. 

필요하다 싶으면 제 손발이나 머리카락과 무릎이 더러워지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네 말이 맞다며 그래그래 넘어가는 편.

 

자주 양보하는 모습을 보면 이타적인 듯 보이면서도 그렇지 않고, 쉽게 놀라고 겁에 질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치고는 겁이 많은 것도 아니며,

단순히 남을 추켜세우려는 의도가 짙어보이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본인은 이것에 대해 별 다른 말을 꺼내지 않는다. 오히려 "기, 기분 나빴어...? 미워하지 마... 아, 앞으로 조심할 테니까... "라며

경련하는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숙이고 눈만 들어올려 저 자신을 낮출 뿐이다. 어쩌면 단순히 남을 대하는 것에 서툰 것은 아닐까...

 

 

[음침한]

 

어두컴컴하고 스산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의뭉스러운 점이 있다. 

늘 그늘진 얼굴에 주변에는 검은 오오라라도 몰고다니는 것인지 그가 다니는 길은 짙에 밤이 내려앉은 것만 같다고 한다.

말 그대로 음침의 대명사.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대화를 할 때에도 혼자 중얼거리는 정도의 목소리 톤에, 밝은 곳에 다가가지 않는 그의 언행이 이런 음침한 성격을 더욱 부각시킨다.

 

 

[호기심 많은]

 

새롭고 신기한 것에 대해 굉장한 호감을 가지고 탐구심도 강하다. 그리고 알기를 바라고 나아가 긴밀한 관계를 가지길 원한다.

이것은 무생물보다는 생물을 향해 가장 크게 드러나는데, 끊임없이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사랑한다고.

상당히 호기심이 많은 그는 하나에 꽂힌 것이 있으면 몇 날 며칠 밤을 지새워서라도 그것에 몰두하고는 한다.

 

 

 

 

[말투]

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때나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거의 안 들릴 정도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명확하지 않다.

입 안에서 맴도는 느낌에 말투 끝은 거의 흐려져 잘 들리지 않는다.

어려운 단어를 쓰지는 않는데, 길게 대화할 때에는 유난히 알아듣기 어려워진다.

 

 

[버릇]

제 손을 만지작 거리는 일이 많다. 손톱을 무는 일도 많고 말을 하지 않을 때에는 늘 주변을 살피고 있는다.

꼭 무언가 중요한 거라도 숨기기라도 한 사람처럼.

 

 

[호불호]

(1) 호: 생물, 창작, 종교?

(2) 불호: 무생물

 

 

[취미 및 특기]

(1) 의외로(!) 동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 

대답을 듣지 못하는 걸 알면서도 대화라도 하는 듯이 계속해서 말을 걸거나 이것저것 장식하고 꾸미고의 기행을 많이 하는 편.

이 모습이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대할 때의 모습과 퍽 비슷해, 인간과 동식물 모두 동등하게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2)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다. 

완성품을 가지는 것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만드는 과정과 결과를 보는 그 순간을 좋아하는 편이다.

즉, 천과 솜과 실과 바늘이라는 형태에서 인형이 된 형태까지 보는 것이 좋지, 그 인형을 모아 보관하는 것은 지극히 싫어한다.

곧바로 버리거나 하는 식. 그래서 끊임없이 무언가 만들고 있지만 어떤 걸 만들고 싶은지는 알 수가 없다고.

 

(3) 종교에 관심이 많다. 많은 종교 서적 중에서 현재는 성경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밤마다 항상 성경을 펴고, 옆에 두고 다닐 정도로 관심이 있는 듯. 과학과 마법과는 다른 새로운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렇지만 시에라는 무신론자이다.

 

 

[대인관계]

(1) 지인(가족 및 친구): 시에라에게는 특별히 가족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없다.

어찌된 일인지는 거의 대부분 알려지지 않고 단순한 실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에라에 관한 대부분의 개인 기록은 불명처리가 돼 있다.

대부분의 생활도 혼자서 보내는 듯.

 

(2) 마녀: 마녀 사이에서도 음침한 성격 때문에 친구라 부를만큼 어울리는 사람은 잘 없지만, 시에라 본인이 관계에 소극적인 편은 아니고,

필요한 것이 있거나 호기심이 생기면 상대가 누구든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무시를 당하더라도 다리를 붙잡고 싹싹 빌 정도의

비굴한(?) 면모도 있기에 시에라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적지는 않다.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문을 타, 그가 사는 지역에서는 꽤 유명인사일지도 모른다.

 

(3) 인간: 인간을 굉장히 좋아한다. 시에라의 독특한 행동은 인간에게 특히나 드러나는데, 

그동안 교류가 끊기면서 인간을 많이 만나보지 못한 시에라의 호기심에서 비롯한 감정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들이 다치거나 더러운 환경 속에 노출 되어버리는 것을 못 보는 편이라 늘 주변에서 돌보아주려고 한다.

 

 

[마녀 시에라]

마녀인 시에라는 음침한 구석이 있다고 하나, 상당히 지적이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데 있어 굉장히 정교하고 꼼꼼하며 응용력이 뛰어나

적은 마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에 타고 났다.

 

본래 시에라의 마력이 많지 않은 까닭도 있겠으나, 시에라는 많은 마력이 곧 힘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수많은 연구를 통해 정교하고 치밀한 기술적인 마법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적용 되는 분야는 대부분의 살아있는 생물에 관여하는 것이 많다.

 

 

-잠을 자는 일이 많아졌다. 하루의 대부분은 잠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나마 일어나있는 동안에는 식물을 키운다고 한다.

-억지로 웃는 듯한 기분 나쁜 웃음이 줄어들었다.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안경을 착용하고 있지 않다.

-원래는이런 외양이 아니지만, 굳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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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마녀의 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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