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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따분해. 즐거운 일 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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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11세/여/140cm, 평균/ 5년재원

 

[활발]

 

여기서 불쑥 저기서 불쑥 튀어나오는 등 활발하고 시끄러운 성격이다. 목소리도 큰편이며 행동에 거침이 없다.

뿐만 아니라 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을 찾아다니며 원내의 이곳저곳에서 사고를 치는 편이다.

그 때문에 자주 혼나기도 하지만 금방 훌훌 털어내고 다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면인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어색하더라도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다던지 구르다던지 하기 때문에 옷이나 머리카락이 늘 흐트러지고 더러운편,

잘 빗어주더라도 30분 안으로 다시 엉망이 된다.

 

[자기중심적]

 

 자기가 재밌고 즐거우면 남들도 그렇게 느낄거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흥미나 관심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며,

가끔 과하게 자기중심적인 태도나 사고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태도에 대해 지적한다고해도 무엇이 잘못된건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여전히 비슷한 패턴으로 사고하는 둥, 남에게 강요하거나 억지를 부리는 경향이 있다.

 

[영리한]

 

머리가 꽤 똑똑한 편이다. 한번 학습하면 잘 잊지도 않고 오랫동안 기억하며 응용같은 부분에서도 놀라울만큼 재능을 보인다.

다른사람들의 기분이나 눈치를 살피는것도 잘하는 편인데, 스스로는 이러한 능력을 최대한 감추려고 하지만 어린애라 능숙하지는 못하다.

암기능력이 제일 뛰어나지만 학습행위자체는 취미가 아닌지 앉혀놓으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등 오랫동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머리나 학습에 관해 칭찬하면 매우 부끄러워하며 견디질 못해한다.

 

 

 

단걸 좋아한다.

스킨쉽에 스스럼이 없다.

칭찬 받는것은 어색해 하는 편이다.

생일은 9월 10일

취미는 달리기, 물구나무서기, 창문에서 뛰어내리기 등이다.

 

 

 

이자벨은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 겨울날 밤 혼자 보육원 문을 두드리면서 서있었다.

코끝과 귀가 새빨갛게 얼어있었는데 누가봐도 동정심이 들 정도로 덜덜 떨면서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본 이후 보육원에 머무르게 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들어온 직후에는 남들과 전혀 대화를 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아이들과 선생님과 친해지면서 천천히 말하게 되는데,

"어머니가 여기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서... 너무 추워서 잠시 들어온 것이고,

어머니는 곧 돌아올테니까 그 때 생활비용을 청구하시면 될것같다 "는 얘기를 처음엔 하다가, 

4년정도 머물렀을 때 부턴 어머니 얘기를 하지 않게된다.

이자벨이 말하길 보육원에 오기 전에는 어머니와 둘이 살았으며 마을 외곽 어딘가에 살았으나 이곳과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한다.

그 외의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현재는 보육원안을 휘젓고 다니며 사고를 치는게 하루 일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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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원에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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